17일까지 각 읍·면 관리현황 조사

사진 = 산청군청 제공.

산청군이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키 위해 수방자재의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7일까지 각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방자재 관리현황을 조사·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창고 내 비치된 수방자재의 현황 파악과 수방자재 수불대장 작성 여부, 최근 5년간 평균 사용량과 수방자재 정리정돈 여부, 보관상태, 재해시 반출경로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 부족한 수방자재를 파악하고 재난안전선과 로프 등 8종의 수방자재를 구입해 전 읍면에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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