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인정서 수여··· 적극적 재해예방 활동으로 창립후 무재해 이어와

기능성 젤리, 초콜릿 제조업체인 (주)에스디푸드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송재성)는 23일 부천시에 위치한 (주)에스디푸드(대표 노성수)를 방문해 위험성평가 인정서를 수여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이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활동으로서 이번에 인정서를 획득한 (주)에스디푸드는 회사 창립 이래 최근까지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할 만큼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현장에서의 아차사고 수집 등을 통해 재해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업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게차 재해예방을 위해 운전자 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5분 안전교육을 정례화 하는 노력을 펼쳤다.

아울러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송재성 지사장은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함께 노력하는 공동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인정서 획득을 계기로 사업장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재해 사업장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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