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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생활안전승인 2019.04.19 15:07 | 수정 2019.04.19 17:46
해역 패류독소 안전관리 모니터링 강화전남도 해양수산기술원, 홍합 주산지 여수가막만 중심으로 6개 시·군 지속 점검

홍합 등 패류가 독소를 갖는 계절이 돌아옴에 따라 전남도가 해역 패류독소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이 국민의 대표적 먹거리인 패류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6월까지 패류독소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패류독소는 매년 봄철 발생하며 동결, 냉장, 가열에도 파괴되지 않고 중독시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경남 거제, 고성 등 일부 해역에서 발생했으며 전남해역은 아직까지는 안전하나 바닷물 온도가 18℃까지 상승하는 5월말까지는 예의주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확보를 위해 전개되는 이번 패류독소 안전관리 모니터링은 홍합 주산지인 여수 가막만을 중심으로 목포, 광양, 고흥, 해남, 완도 등 6개 시·군 17개 지점에서 실시되며 대상은 굴과 홍합, 재첩이다.

또 기술원은 매주 1회 패류독소 조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패류독소가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는 해역은 패류 채취가 금지됨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조기 채취 및 출하를 독려하고 있다.

또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어촌계장,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패류독소 발생 진행 상황과 채취 금지해역 정보를 제공해 신속히 대응토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광남 전남도 해양수산기술원장은 “패류독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촌계와 생산자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전남을 찾는 행락객과 낚시객의 자연산 패류 채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로순 기자  notto@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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