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전국 6개 지역 현장 예심에 1000여명 참여··· 오는 19일 결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오는 19일 저녁 7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0회 근로자 가요제 본선 경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가요제는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6개 지역 현장예심과 온라인 예심을 통해 총 1052명(841팀)이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심을 거친 최종 17팀이 국무총리상(700만원)과 고용노동부장관상(500만원) 등 순위를 가리며 시상식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 본선은 조충현, 박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유명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공연관람 후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녹화방송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 KBS 제1 TV를 통해 방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넷 홈페이지(www.workdream.net)를 참고하거나 공단(052-704-7331, 7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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