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월 18~21일 1차 온라인 접수

경기도가 범죄와 사고, 재해 등 생활 속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공공디자인을 발굴한다.

경기도는 6월 18부터 21일까지 ‘안전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격제한은 없으며 응모분야는 제안, 개선이 필요한 공공디자인 전 분야로 희망자는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25점의 입선작 가운데 상위 우수작 10점은 워크숍과정을 통해 디자인 전문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작품의 완성도를 보완한 후 2차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2차 오디션은 일반인 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이 아이디어 공감도, 완성도 등을 심사해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한다.

대상 1점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 금상 2점(각 200만원), 은상 3점(각 100만원), 동상 4점(각 50만원)에는 각각 상금과 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입상작품은 ‘2019 경기건축문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 건축디자인과 공모전 담당자(031-8008-2785)에게 문의하면 된다.

송해충 건축디자인과장은 “우리 주변의 범죄와 각종 사고의 위험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경각심을 높여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공모전을 열게 됐다”며 “각종 공공시설과 행정서비스 등 우리의 안전을 지켜갈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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