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울산창조혁신센터, 제2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

안전보건공단이 안전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제2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과 혁신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업에 기술개발을 위한 컨설팅과 판로 확대를 지원해 기업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산업·재난·소방안전 관련 제품 또는 서비스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하인 벤처·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다.

또 안전관련 신기술 개발 인증일로부터 3년 이하인 중소기업도 참가 가능하다.

최대 10개 기업을 선발하며 대상 1000만원 등 총 3300만원의 시상금과 전문가 멘토 프로그램, 기술개발 자금,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공모전으로 선발된 10개팀에 판로 확대 프로그램을 지원해 합산 매출액 3381백만원(2017년 매출 대비 130.8% 증가)을 달성하고 정규직 9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졌다.

참가신청은 아이디어마루(http://ideamaru.or.kr/main)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및 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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