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회 세미나 개최하고 지자체 사업 평가 등 진행

하단좌측부터(최도자 국회의원, 주승용 부의장, 원혜영 국회의원, 신용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권도엽 안실련 대표)상단좌측부터(조성돈 라이프호프 대표, 백종우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 양두석 안실련 자살예방센터장, 조현섭 한국심리학회 회장, 김규형 국무총리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부단장, 김종민 경찰청 생활질서과장, 조재훈 스텔라재단 대표).

국회자살예방포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목표를 설정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원혜영·주승용)은 18일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포럼 참여 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자살예방포럼 공동대표인 원혜영·주승용 의원, 간사인 최도자 의원을 비롯해 김규형 국무총리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부단장, 권주욱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조명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 김종민 경찰청 생활질서과장, 권도엽 안실련 공동대표, 신용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백종우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 조성돈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 홍현주 한림대 자살과학생정신건강연구소장, 조현섭 한국심리학회 회장, 조재훈 스텔라재단 대표 등이 참여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올해 2월 출범식 이후 자살예방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6회에 걸친 릴레이 정책세미나 및 제1회 자살예방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11건의 자살예방관련 법률 개정안과 총 61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한 ‘자살 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실천결의안’을 발의했다.

한편 국회자살예방포럼은 내년 주요 추진사항으로 ▲법·제도 개선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총 6회) ▲지자체 자살예방사업 효과분석 및 평가(17개 광역시)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 ▲자살예방관련 유관기관·단체와 연대활동 강화 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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