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국 도시가스 안전관리부서장 워크숍’ 개최

가스안전관리 방안과 선진기술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8년 전국 도시가스 안전관리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도시가스사 안전관리 실무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현황 및 사고예방대책, 제도개선 현황 및 향후계획, 도시가스배관 지진안전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서울도시가스사에서는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안전관리 방안과 선진기술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국도시가스협회 및 도시가스사 안전관리 실무 부서장은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대책에 협조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함께 노력하자고 의견을 함께 했다.

권기준 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은 “이상한파로 인한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등 발생에 따라 공사에서 적극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수립한 사고예방 특별대책에 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업계의 많은 의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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