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무원 등 포함해 ‘전문성 제고’ 하반기 교육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들의 먹거리 안전관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이 전개됐다.

창원시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먹거리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공무원 등 172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령 및 위해식품 식별요령 등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무교육은 홍정욱 식품위생주무관(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재능기부로 ▲식품안전관리 정책 및 추진 방향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요령 ▲식품 표시 기준 ▲식중독 예방 홍보 ▲식품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소양교육은 황상철 창원소방서 119센터 팀장의 재능기부로 감시활동 중 표정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안전 힐링 체조 수련 등이 실시됐다.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불량식품 근절 및 식중독 예방 등 시민 먹거리를 위해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위생업소의 사전 감시활동을 강화해 불량식품 제조·유통·판매행위가 근절돼 시민의 식탁에서 불량식품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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