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창원지청-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안전캠페인 전개

지게차 사고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활동을 유도하는 캠페인이 창원시 제조업 밀집지역 4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최대술)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이진우)는 최근 창원시 성산구 SK테크노파크 사거리 등 4개 지역에서 지게차 및 외국인 노동자 사고사망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지역 대기업 협의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출근 시간대를 활용해 제조업 종사자들에게 지게차 이용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에 따르면 지게차는 많은 사고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도는 낮게 나타났다.

이와함께 지역 외국인 노동자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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