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3만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안전캠페인이 열렸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고양시, 고양소방서(서장 김권운),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과 함께 6일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북부 최대 규모 다중이용시설인 (주)스타필드 고양·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점에서 사고사망 예방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근로자의 안전=시민의 안전=고객의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근로자 작업공간과 고객 이용시설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비상 대비 프로그램을 살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처문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는 “대형 복합이용시설을 관리·유지하는 과정에서 대두되는 안전문제를 해결키 위해 지게차 충돌사고 예방 캠페인 및 작업공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