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가스안전어린이축제 개최

충북 진천·음성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한 가스안전 어린이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3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이전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학부모, 봉사단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가스안전 어린이축제를 개최했다.

가스안전 어린이축제는 안전의 소중함과 미래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행사로 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013년 12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역 어린이를 초청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유사시 대처방법에 대한 체험교육을 위해 가스사고용품 전시장을 운영하고 가스사고현장 지휘본부차량 견학, 가스안전 VR체험 등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3D 가족뮤지컬 ‘더 오즈’ 문화공연 관람을 준비해 문화예술 체험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역아동과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축제로 치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 축제가 우리 공사와 지역사회가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융화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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