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학생 대상 반도체 특수가스 비상대응 실무교육 진행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중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산업가스안전지원센터에서 충북에 위치한 극동대학교 반도체 장비공학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수가스 비상대응 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반도체 장비공학과 재학생의 산업현장 적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독성가스 개론 및 정보, 설비유지관리, 비상대응훈련 안전기기 현장실무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적용해 운용하고 있는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무료 위탁교육은 지난 9월 5일 공사와 충북 음성군간 체결한 일자리 창출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의 후속조치로 공사가 이전지역인 음성군의 인재양성 및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이전지역인 충북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취업활성화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교육수강 지원, 구직자와 관련업계와의 일자리 매칭, 지역인재 육성, 우수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일자리 확대 및 취업률 제고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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