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성남지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안전시설 설치 및 홍보물 배부

지게차사고 및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이 양평에서 전개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나종일)는 15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소재 행복프러스 신축공사현장 일대에서 건설현장 지게차 작업사고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공단, 한국건설안전(주) 등 재해예방기관 및 현장 관계자, 노동자가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민·관 합동안전점검 및 산재취약계층 노동자(하청노동자) 보호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 관계자들은 추락사고 위험이 큰 건설현장에서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안전망 등 시설물 설치, 보호구(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등) 착용 및 지게차 작업관련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현장 노동자들에게 추락재해 예방수칙, 지게차 사고사망 예방 3원칙 등의 안전보건자료 및 홍보물를 배부하면서 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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