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역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기획감독을 전개한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지역내 사업장의 산재 사망사고 재해예방을 위해 이달말까지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감독은 제조업 사업장 내 업무상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금속기계기구 작업안전, 지게차 작업안전 등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 및 공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동종 및 유사업종 사업장에 사망사고 예방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함으로써 제조업 사업장의 사고사망자 증가 추이의 변곡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