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제조업 협의회 개최

대규모 보수작업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한 기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덕일)는 18일 지역내 철강 및 제조업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보수작업 사망사고 예방 프로그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보수작업 중 예상 가능한 사고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법이 소개됐고 지게차, 크레인, 리치트럭 등 각 설비관련 재해예방방법이 논의됐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10년간 제조업 중대재해분석을 바탕으로 발생형태별 재해예방대책과 정비·점검작업 시작 전, 진행 중, 완료 후 등 과정별로 분류된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있다.

김덕일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장은 “2018년 남은 기간 동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잘 실천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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