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항만하역작업 재해예방을 위해 출근길 노동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청장 최승찬)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19일 부산신항만에 위치한 아이앤케이신항만(주)에서 항만하역 노동자 생명지키기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요원들은 안전생활 동참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항만하역작업 재해예방 자료와 물티슈 등을 배포했다.

김병진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전초기지인 부산신항에서 항만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항만하역 근로자 사고사망을 반으로 줄이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