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금품수수 혐의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5급 이상 공무원 2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국무총리실로부터 이들 직원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 중이다.

이들은 용역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향후 대상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초기 단계"라며 "향후 확보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혐의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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