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등 제주지역 안전유관기관이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임영훈)는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13일 제주시 화삼로에 위치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하절기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검진 및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제주지사는 센터의 근로자 및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체지방, 혈압, 당뇨 등을 측정하는 등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체크·상담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근로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조리실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시설·가스·교통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이동안전보건교육용 버스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과 영화 상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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