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어린이집 원장 대상 ‘안전교육·아동학대 예방교육’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인천 부평구는 9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부평구 어린이집급식지원관리센터 합동으로 ‘어린이집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작고 다양한 형태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원장의 안전의식과 역량을 강화해 어린이집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개된 이번 교육에서 삼산경찰서는 통학차량 안전관리규정과 아동학대 대응요령, 부평구 어린이집급식지원관리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및 급식관리 등을 교육했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아동의 각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감독을 통해 보육종사자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보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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