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간호협회, 2018 산업간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김승미 CJ 제일제당 보건관리자와 김종미 엠이엠씨코리아 보건관리자가 우수한 보건관리 활동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간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산업간호협회(협회장 정혜선)는 5일 코엑스 Hall E2에서 한햇동안 보건관리를 위해 힘쓴 보건관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사업장 보건관리 발전을 도모키 위한 ‘2018 산업간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적극적인 보건관리 활동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발굴·전파 및 시상함으로써 사업장 내 보건관리 방안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기념식 ▲정혜선 산업간호협회장의 개회사 ▲고동우 고용노동부 과장의 축사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에는 김승미 CJ 제일제당 인천2공장 보건관리자의 ‘뇌심혈관계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100일의 기적’, 김종미 엠이엠씨코리아㈜ 보건관리자의 ‘반도체 보건관리’, 최우수상은 하예슬 삼성 SDI㈜ 울산사업장 보건관리자의 ‘움직이는 에너지 충전 사업장’, 우수상은 이성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보건관리자의 ’자가관리 향상을 위한 통합보건관리‘, 정명희 덕양산업(주) 보건관리자의 워라밸의 시작 DY건강문화 정착하기’, 오정화 ㈜풍산 울산사업장 보건관리자의 ’근로자를 위한 Health Habits Design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이 수상했다.

창의상은 김수련 ㈜스테코 보건관리자의 ‘저독성물질 대체 및 개선’, 한미숙 제주대학교병원 보건관리자의 ‘몸과 마음을 쫙쫙쫙, 일과 생활을 쭉쭉쭉’, 정은진 ㈜테크윙 보건관리자의 ‘건강한 회사를 위한 3 Go’, 이성일 삼육서울병원 보건관리자의 ‘직무스트레스 예방활동을 통한 직원만족도 향상’이 수상했다.

정혜선 산업간호협회장은 “매년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산업보건 관련 종사자분들과 올해에도 한층 발전된 사례를 이끈 보건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장 보건관리들이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건관리자들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