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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소방안전승인 2018.06.19 12:00 | 수정 2018.06.21 09:00
대형복합재난 대비 ‘신속·효율’ 대응 도모소방청, 육상재난현장 컨트롤타워로 발돋움

지진으로 인한 화재·폭발·붕괴 등 대형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지휘 훈련이 실시된다.

소방청은 20일 충청북도 학생교육문화원에서 대형복합재난을 가정해 소방청과 4개 시·도가 합동으로 대응하는 ‘국가단위 대형복합재난 통합대응훈련’을 최초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북지역에 6.5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주택·산불화재 등 충북도의 자체대응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소방청과 인근 시·도의 소방력을 비롯한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소방청과 충북도가 공동 주관하며 중앙119구조본부, 대전·세종·충남 소방본부, 충북지방경찰청, 공군제17전투비행단 등 총 90개 기관·단체(1000여명·차량120대·헬기 8대)가 참여한다.

특히 중앙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소방청의 재난현장 실시간 지휘 통제 기능 강화, 국가기관 헬기통합 지휘체계 및 인근 시·도의 신속한 지원체계 확립, 다수사상자 발생시 응급의료자원의 효율적 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계획이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국가단위 대형복합재난 통합대응훈련을 매년 실시해 육상 재난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시·도의 재난대응 한계를 초월한 대규모 재난 발생시 소방을 중심으로 군·경 등 관계기관이 신속히 공조하는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유나 기자  yunahan@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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