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주)부영주택 현장에서 안전캠페인

건설현장 기계 및 장비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점검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이진우)는 24일 창원시 진해구의 ㈜부영주택이 시공하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공사 현장에서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4·4·4 Day 안전활동(4일 안전점검의 날, 14일 추락재해예방 점검의 날, 24일 장비점검의 날)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설현장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함께했다.

경남지사는 현장에서 장비 운전자에게 5대 건설기계·장비 점검표 및 홍보물을 배포해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진우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은 “건설기계·장비로 인한 사망사고는 건설업 재해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며 “장비 사용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관리감독자가 작업을 직접 지휘하여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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