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고양지청·의정부지청-안전공단경기북부지사, 공동으로 전개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밀폐공간 청소·유지·보수작업시 질식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교육이 실시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9일부터 이틀간 파주 문산행복센터와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오폐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보유업체 등 밀폐공간작업 보유사업장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사망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의정부지청이 함께 실시한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질식사고 관련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산소농도측정 및 안전작업방법 ▲보호구 착용 및 장비 사용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들이 밀폐공간작업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작업방법을 통해 질식사고사망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