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국무조정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국민안전안심위원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는 안전·안심정책에 대한 국무총리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5일 출범된 자문위원회로서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중심으로 한 18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이 ‘재난안전 R&D 기술현황 및 적용사례’,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과장이 ‘감염병과 국민 안심, 안전’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낙연 총리는 “자살, 교통사고, 산업재해 이 세가지는 우리가 지구상에서 가장 나쁜 수준을 달리는 문제들로 앞으로 5년 이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그 피해자를 줄이자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일을 잔뜩 벌이고 있는데 많이 한다고 잘하는 것은 아니므로 내실을 갖춰가고 성과를 내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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