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은 한국조선소안전표준화에 따른 사내 비계 교육·훈련 전문 강사과정 수료자 14명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배출된 수료생들은 국내 3대 조선소 비계공들의 사내 안전교육을 전담한다.

한국조선소안전표준화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에 걸쳐 국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등 3개 조선사와 해외 선박·해양플랜트 주문주인 Shell, Chevron, BP 등이 만든 규정이며 이에따라 비계기술원은 비계강사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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