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10일 오후 1시 18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650여 마리가 타죽고 축사 일부가 소실됐다.

농장주는 "용접을 하다 튄 불꽃이 축사로 번졌다. 불길이 커서 초기에 진화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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