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동계올림픽 소방지휘본부 출범 및 현판식 개최

동계올림픽 소방안전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출범했다.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1일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스타디움 A동 5층에 설치한 동계올림픽 소방지휘본부를 출범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으로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동원되는 연 1만7500여명과 소방차량 3365대를 경기장 및 지원시설에 적절히 배치하고 각종 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대책의 컨트롤 타워인 총괄지휘본부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소방지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역대 가장 안전한 올림픽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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