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감학송)는 2013년 고속도로 2차 사고로 42명이 사망했다고 31일 밝혔다.
2차 사고란 도로상에 사고 또는 고장 등으로 정차해 있는 차량이나 사람을 뒤따르는 차량이 추돌해 발생하는 사고를 말한다.
도로공사는 이같은 2차 사고예방을 위해 도로전광판을 통해 2차 사고의 위험성과 사고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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