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 관련 민원 등 맞춤형 상담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운전면허 서비스가 실시됐다.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재춘)은 1일부터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운전면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앞에 설치된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에서는 이재민을 위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및 연기 신청,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접수 등과 함께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전능력 검사 및 안전운전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안전운전 상담을 전개 중이다.

이재춘 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은 “지진 피해로 경황이 없어 운전면허 갱신 등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제때 처리하지 못한 포항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운전면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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