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안전문화 확산 공로 기업과 개인 선발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3일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대통령상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LG전자 구미A3공장, 손봉세 가천대 교수가 선정됐다.

또 국무총리상에는 벡스코, 대명레저산업 설악지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박명원 경기도 파주소방서 소방위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소사국민체육센터(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 강변테크노마트(프라임산업(주)), 롯데쇼핑(주) 롯데아울렛 수완점, 삼성엔지니어링(주) SBL EDISON Ⅲ PJT현장, 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 (주)젠스타(삼성생명빌딩), 성남종합운동장(성남도시개발공사), 조창열(두산인프라코어(주)), 정해성(서울시 노원소방서),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파이어킴(주)과 조경서(은평메디텍고등학교), 최정일(대림산업(주)), 남현우(경기도 안산소방서)씨가 뽑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그동안 신청기업이 1100여곳에 이를 정도로 국내 안전분야 대표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각종 기업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 수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1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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