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간 경기중부지사, 동절기 대비 사업주교육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 유형과 예방기법을 전달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지사장 김영호)는 16일 관내 120억 이상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특별 사업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역내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재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현장 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재해예방정책방향과 동절기 사고사례 및 예방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김영호 경기중부지사장은 “동절기를 맞아 갈탄난로 사용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 및 방동제 음용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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