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의정부지청-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직무교육

사업장 보건관리자들의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시행됐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10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지역 보건관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시간에는 조용진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과장이 노동정책 방향과 보건관리자의 임무·역할, 강성규 가천대학교 교수가 직업병에 대한 이해 및 보건관리자의 업무 방향, 김숙영 을지대 교수가 근로자건강센터 역할과 활용방안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정재종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보호는 고용부 또는 공단 혼자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으며 현장 최일선의 보건관리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관리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과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