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목적

마포구가 안전관리 등 5개 분야 겨울철 종합대책을 설정했다.

마포구는 겨울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화재·폭설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진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긴밀한 상황유지를 이어간다.

구는 겨울철 종합대책을 통해 ▲한파대책 ▲제설대책 ▲화재예방 ▲구민보건 ▲안전관리에 걸친 5개 분야의 중점대책을 마련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내년 3월까지 이어질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긴밀히 운영하고 기습 폭설 등 각종 재해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체계를 실행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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