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종사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전개됐다.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지사장 김일우)는 16일 울산 북구 롯데마트 진장점에서 하청 및 고객응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산재취약계층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재해예방을 위한 것으로 재해예방 체크리스트 배포와 건강체조 보급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울산지사 관계자들은 물류 하역장을 방문해 하역 작업시 발생 가능한 사고재해를 예방하는 안전기술도 전파했다.

김일우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장은 “관내 서비스업종의 근골격계질환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자율안전관리 및 근로자 안전교육 등 근로자의 안전보건 유지를 위해 사업장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