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가스시설 특별점검

추석 연휴 기간 가스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스안전공사가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본사 및 전국 28개 지역본부·지사가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명절기간 사용이 빈번해지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 등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가스안전 종합상황실 근무 인력을 보강하고 가스사고 대비 24시간 사고조사반 운영 등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한다.

또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중앙부처·지자체 등과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임원 및 간부가 직접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업체 종사자에 대한 가스안전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추석 연휴기간은 명절음식 준비로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가스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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