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협회, 해외건설협 등 관계 기관과 설명회 개최

소방시설협회와 해외건설협회 등 전문기관들이 부산·경남지역 중소건설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최영웅)는 13일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 해외건설 진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소방시설협회가 해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전문가 방문컨설팅 및 현장훈련지원(OJT) 안내, 해외시장 개척자금 지원 및 해외 금융보증 절차 안내, 인도네시아 및 중앙아시아 건설시장 진출전략 등이다.

설명회에 관심이 있는 소방시설업체 대표자 및 소속 직원은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관련 정보는 소방시설협회 부산울산지회(051-897-4201),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 수주지원센터(02-3406-1083)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웅 소방시설협회장은 “소방시설협회는 지난 5월 해외건설협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소방시설업체들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에 있다”며 “이번 부산·경남지역 설명회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설명회에 많이 참석해 전문기관 및 경험자들과의 정보 교류를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