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을지훈련에서 기술지원 및 임무수행 숙달 훈련

전시 가스관리 지원 임무 능력 제고를 위한 위한 훈련이 전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2017 을지연습’에 돌입해 전시 가스안전 기술지원과 임무수행 절차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 역량 배양 및 가스안전관리 전시·전환절차 숙달을 위해 전개됐다.

또 국가기반시설 테러대비 실전훈련과 전시 대국민 가스안전 현장 대응능력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북한 핵미사일에 대비해 신속히 대피하고 방독면을 착용하는 실전 훈련과 함께 심폐소생술 숙달 등 생활 체험식 훈련을 실시하고 도시가스 공급배관 피폭시 조치 및 대응방안 등 각 부서별로 주요현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 대책을 강구했다.

오재순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평상시 가스안전관리와 마찬가지로 전시 가스안전관리 지원 임무도 한치의 오차 없이 철저히 수행해 국가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