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께 전북 군산시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모(53)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배모(59)씨는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크레인 바스켓에서 작업하던 중 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경찰은 배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