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산재예방에 기여

안전보건공단의 TV 캠페인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가 2016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KBS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TV캠페인 최우수광고 및 공익캠페인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이 제작한 TV 캠페인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편은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TV캠페인은 지난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2016 국제비즈니스대상(The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IBA)에서 비디오 분야(안전/보안)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공단은 최근 화재·폭발 등 산업현장의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사업주·근로자의 협력을 통한 대형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별도의 TV캠페인을 제작·송출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보건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이 중요하고 안전을 실천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며 “앞으로 안전이 우리 사회의 실천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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