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내 최대규모 지진방재 종합훈련 참가

중랑소방서가 2016 국내최대규모 지진방재 훈련에 참가해 재난 대처방법 등을 훈련했다.

중랑소방서는 19일 강동구 상일동의 재건축 아파트단지 일대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대비한 국내 최대규모의 지진방재 종합룬련에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남한산성 일대에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과 각 유관기관들의 대처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투입됐던 중랑소방서 구조대원은 “돌발적인 상황이 계속 이어져 있어 혼란스러웠다”며 “이번 훈련이 기존 훈련과는 다르게 사전 각본없이 실제상황처럼 전개돼 요구조자 인명구조에 신중을 기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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