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과제 선정해 세부계획 수립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현안과제를 논의하고 실행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국민안전처 승강기안전과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전 유성에서 2016 공단 현안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안전처의 승강기안전 정책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승강기 안전 관련 21대 현안과제를 선정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을 거쳐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21대 현안과제에 대해 단일 과제 발표 후 보완내용과 문제점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12일에는 2016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중·장기전략 설명회와 11일 발표한 21대 현안과제에 대한 연장 토론회를 가졌다.

백낙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정부의 3.0 정책에 부응해 국민들의 승강기안전 확보와 보다 나은 생활안전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국민안전처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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