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신세계건설 현장서 안전캠페인

건설기계 유발 사망사고 줄이기 열풍이 대구까지 이어졌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신현화)는 1일 신세계건설(주) 동대구역 복합 환승센터 건립공사현장에서 고용노동부, 관내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체,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등의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건설기계·장비 사고 반으로 줄이기 위한 ‘FM-2050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FM-2050 운동’은 건설업 사고 사망재해 20% 이상을 차지하는 건설기계·장비 사고 사망재해를 2020년까지 50% 줄이자는 것으로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신현화 대구지역본부장은 “대부분의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을 때 발생한다”며 “작업 전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재해를 예방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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