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관내 중·고교생 5400명 대상

인천 부평구는 관내 10개교 중·고등학생 54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진행되며 이달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완강기 사용법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제세동기(AED) 작동법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생활안전교육에 학생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평안전체험관과 연계해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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