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3대 취약요인 중 하나인 건설기계 중점관리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는 25일 소사~원시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주식회사 이레일과 함께 4개 공구 시공자 및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가시설물, 소규모 공사와 함께 건설현장 3대 취약요인으로 꼽힌 건설장비에 의한 작업이 많은 소사~원시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감독주체인 발주자 및 시공자의 건설장비에 대한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선제적 건설 재해예방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기서부지사는 캠페인과 더불어 건설현장 4개 공구에 대해 25~26일 이틀간 현장에서 사용 중인 건설장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내용에 대한 강평과 건설장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구권호 지사장은 “소사~원시 복선전철 건설현장 캠페인과 건설장비 특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건설장비에 대한 기술력을 배양해 선제적으로 건설 재해를 예방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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