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본부장 신열우)는 24일 산행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도내 산행 중 인명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가을철 기간내(9월~10월)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차원에서 주요 등산로 일대에 구조구급대를 근접 배치했다.
또 등산객에 상비의약품을 제공하며 산악사고 방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사고다발 등산로 구간의 유동순찰을 통해 사고방지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방본부는 위치표지목, 구급함 상태를 점검 후 보수했으며 헬기 이착륙 가능지점을 정비해 유사시 소방헬기를 긴급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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