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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최근 혁신토의실에서 DMF·TCE 등으로 인한 중독성질환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직업병 감시 네트워크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부산지역본부는 이날 한태영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작업환경측정팀장 등 관내 주요 병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 8명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중독성질환 예방관리 감시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관내 직업병 취약요인에 대한 감시 수행,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직업병 취약요인에 대한 관련정보 교환 및 중재방안 협력, 확인된 취약요인에 대한 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부산지역본부는 2007년도에 부산지역 대학병원 소속 산업의학전문의들과 협력을 통해 직업병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
산업안전
박창환
2009.01.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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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소규모 조선업체에서 선박탱크 폭발 및 블록 운반 작업중 협착으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들 재해가 생산 공정속 잠재된 위험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 사업장 스스로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노동부는 잇따르는 조선업종 산업재해의 감소를 위해 사업장 스스로 위험성을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는 자율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선업 위험성평가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위험성평가 프로그램’은 공정, 재해형태, 근로자 업무 내용 및 재해 기인물 등을 고려해 위험요인 및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안전관리능력이 취약한 중소규
산업안전
박창환
2009.01.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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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 업종이 속해있는 전문기술서비스업의 산재보험요율을 7/1000에서 4/1000로 인하해 줄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정부가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노동부는 최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진강)가 “부당징수한 보험료를 환급하라”며 산재보험료율 재조정을 요구한 건의서를 검토해 이같이 답변했다.특히 대한변협이 변호가 업종이 속해있는 전문기술서비스업의 요율을 7/1000에서 4/1000으로 인하해 줄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보험료율을 인하하는 것은 현행 법령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삼원·최헌 아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부가 아무런 법률적 근거 없이 폐업사업장으로부터 발생한 보험급여를 임금비례로 전산업에 분산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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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9.01.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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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밝힌 2009년도 산재예방분야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산업재해의 획기적인 감소를 추진하고자 재해다발 부문에 대해 더욱 강화된 집중관리가 추진된다. 올해 노동부는 한정된 인력과 예산 하에서 산재예방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발재해를 집중관리, 12만개 사업장에 대한 작업환경 실태를 조사해 유해화학물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산업안전보건 시스템의 선진화를 이끄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3대재해 및 사고성 사망재해 발생 사업장 7만3000개소, 고령·외국인 근로자 등 재해다발 부문 대상을 과학적으로 분석 하에 엄선하고 이들에 대해 집중 지원·점검하는 등 재해감소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락, 전도, 협착 등의 3대 재해 이외에도 화재·폭발·붕괴 등 대형사고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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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9.01.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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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업안전보건사업의 주요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노사정, 시민단체, 학계 등 산업안전보건 각 분야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한국산업안전공단은 지난달 23일 본부 회의실에서 백헌기 한국노총 사무총장, 김지희 민주노총 부위원장, 정하영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노재훈 대한산업의학회 회장, 황상규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노민기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산업안전보건협의회’를 열고 최근 산업안전보건 현황과 2009년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서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최근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는 산업재해율과 협착, 추락, 전도 등 3대 재해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2009년 근로자 및 사업주단체, 시민단체, 민간재해예방 기관의 재해율 감소를 위한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
산업안전
박창환
2009.01.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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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서울선언서가 채택되고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 원년으로 선포되는 등 0.7%대에 정체돼 있는 산재율을 낮추는 계기 마련과 기점으로서의 의미가 깊었다. 이에 올해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해 알아보자. 산재 발생 보고 먼저 산업재해 발생 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요양급여 또는 유족급여를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한 경우에는 지방노동관서에 대한 산업재해조사표 제출의무를 면제했다. 즉 이는 유족급여를 신청한 경우에도 산업재해발생보고를 한 것으로 간주해 보고의무를 면제한 것이다. 종전에는 요양신청서를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한 경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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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9.01.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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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으로 산재·고용보험 체납보험료를 알아 볼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ARS 체납정보 자동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ARS 체납정보 자동알림시스템’은 산재·고용보험료가 체납됐을 경우 공단 담당자와 직접 통화하지 않고도 언제·어디서나 전화(080-234-0075)로 산재·고용보험 체납보험료를 알아볼 수 있다.
산업안전
박창환
2009.01.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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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중간 산재보험제도와 관련한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김원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중국과 산재보험제도 교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후씨아우이 중국 인력사회보장부 사회보험담당 차관을 만났다.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앞으로 각국에서 개최되는 산재보험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재활사업이나 찾아가는 서비스 등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연수 기회를 확대하기로 하는 등 산재보험제도와 관련한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또 중국측은 직업재활분야나 보상서비스시스템에 대해 별도의 연수를 요청하는 등 한국의 산재보험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김원배 이사장은 “중국과 향후 교류 협력을 증진하는 것은 국내 외국인 산업재해 근로자의 약 30%가 중국인임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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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9.01.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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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 경인지역본부 대리의 직업복귀 지원사례가 올해 최고 재활상담사례로 선정됐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최근 복지공단 본부 해오름실에서 한햇동안 산재근로자의 직업 및 사회복귀 성공을 지원한 재활상담 우수사례를 선정해 ‘2008년 재활상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행사는 정구헌 보험관리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준현 경인지역본부 대리, 곽규영 대구지역본부 주임 등 7명의 재활상담 사례발표가 있은 후 시상식으로 이어졌다.특히 박준현 경인지역본부 대리는 내담자의 직업복귀를 위해 정확한 직업능력 평가 및 사업장 상담 등을 실시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장인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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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9.01.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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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출근해 하차한 후 회사로 걸어가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발생한 사고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 경우. 부산지방법원 사건번호 2008구단1348 요양불승인처분취소 판결일자 2008년 11월 26일 사건의 개요 A씨는 회사에서 사업주가 제공한 통근용 차량을 사업장 인근 도로까지 온 후 하차해 사업장으로 걸어가던 중 주차장 옆 이면도로에서 미끄러져 좌측 경골 원위부 분쇄골절(관절침범), 좌측 족관절 외과골절 등의 상해를 입고 요양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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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9.01.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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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설업체 산재보험요율의 개별실적요율의 개정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보험료징수법은 건설업의 경우 산재보험료율의 특례적용사업 즉 개별실적요율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산재보험 일괄적용을 받는 사업으로서 매년 당해보험년도의 2년전 보험년도 총공사 실적 100억원 이상인 사업에서 2008년 1월부터 2년전 보험년도 총공사 실적 60억원 이상인 사업으로 개정됐습니다. 종전 매년 9월 30일을 기준으로 보험관계 성립 후 3년이 지난 사업에 있어서 그해 9월 30일 이전 3년 동안 납부한 산재보험료에 대한 수령한 산재보험급여액의 비율이 100분의 85를 넘거나 100분의 75 이하인 경우 일반요율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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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9.01.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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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주)삼성안전공사 대표가 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의 2009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회장 한지수)는 지난 11일 충무로 소재 일식집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년간 수고한 회장단을 대신해 새롭게 2009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회장단 선출이 주요 안건이었으며 이에 따라 이근호 (주)삼성안전공사 대표가 새로운 회장으로, 김정석 태영안전(주) 대표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이어 현 회장인 한지수 한양안전 대표가 내년도 감사를, 조성권 오성상사 대표가 총무이사, 김종식 에스랜드 대표가 재무이사, 이낙주 동방특수인쇄 대표와 이광수 (주)현우세이프티 대표가 이사를 맡아 활동하게 됐다.회장 선출은 참석한 회원들의 투표로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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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9.01.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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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이 불량한 기계류와 방호장치·보호구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년간 시행해온 검사·검정제도가 안전인증제도로 통합되고 노사자율검사제가 도입되는 등 종합적인 개선대책이 1일부터 시행됐다.이번 개선대책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첫째는 과거의 검사·검정제도 하에서는 제품에 대한 성능만을 확인해 합격 여부를 결정해오던 것을 제품생산업체의 품질 관리체제도 동시에 평가 하는 ‘안전인증제’로 개선하는 것이다.둘째는 현재 정부가 지정한 검사기관이 실시하는 정기검사와 사업장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자체검사가 병존해오던 것을 안전검사제로 통합·일원화해 검사제도를 합리화하는 것이다.정부는 안전인증제 도입으로 유해·위험 기계류 등 생산업체에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이 구축돼 양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산업안전
박창환
2009.01.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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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정책 패러다임 변화로 올해부터 보호구 성능검정제도가 안전인증제도로 바뀐다. 정부의 제도 변경에 따라 일선 보호구 제조업체들은 각종 제반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제조업체 입장에서 보면 안전인증제도는 성능검정제도보다 더욱 강력한 구속력을 지닌 정책이다. 완성품의 성능만을 검증했던 일차원적 판별법에서 벗어나 완성품은 물론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의 적절성까지 입증해야 하는 다차원적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일반적인 재화와 달리 보호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안전성’이다. 태생적으로 보호구는 사용자의 안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반면, 안전성이 떨어지는 보호구는 사용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무기가 될 수 있다.안전인증제도는 성능이 뒤떨어지는 불량 보호구를 시장에서 몰아내고 국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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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9.01.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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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008년부터 시작된 세계적 경제 위기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가 될 것이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람들은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을 듣기 원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지난 2008년에는 유난히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대형참사가 많이 발생했다. 국보 1호인 숭례문이 전소했고 고시원이 불타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고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사고들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지만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이라는 고질병 때문에 대형참사로 이어진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가. 자신과 자신의 주변 사람들의 ‘안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가. 안전은 나 혼자만 지킨다고 해서 지켜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안전은 나뿐만 아니
산업안전
박창환
2009.01.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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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가 빈발하는 안산시를 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명예산안감독관 안산지역협의회(의장 박태순)는 지난달 22일 선도경영협의회(회장 정진택), 고대 안산병원과 함께 노·사·정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과 생활안전을 연계한 안전문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박태순 명예산안간독관 안산지역협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변임근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도원 안전보건팀장의 ‘산업재해와 지역내 생활안전실태’, 김병권 고대안산병원 산업의학과 교수의 ‘안전안산도시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이어 박용국 한국노총 안산지역본부 사무처장, 김종은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 보상부 팀장, 임재문 안산시 재난관리과 계장 등이 참석한 토론회가 마련됐
산업안전
박창환
2009.01.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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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미국발 경제위기 쓰나미가 국내를 강타, 국내 전 산업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기업들은 살길을 찾으려 백방으로 노력하는 모습이다. 국내 경기침체는 안전보건분야에도 그 여파가 밀려왔다. “살아 남기도 힘든데 안전은…”이라는 말로 말끝을 흐리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부 기업들은 위기의 시대를 기회로 활용하려고 안전교육에 비중을 높이는 모습이다. 재고 증가에 따른 조업감축시간을 안전교육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올 국내 안전보건교육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교육원의 김진걸 원장을 만나 교육원의 2009년 교육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김진걸 산업안전교육원장님이 부임하신 후 교육원은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변화에 대해 밝혀 주십시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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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9.01.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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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뉴타운 재개발 현장의 석면으로부터 작업근로자 및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노동부·환경부·국토해양부·서울시와 20대 시공사·석면 해체·제거업체 대표 등은 한자리에서 이를 준수하고 서로 협력해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것을 결의했다. 노동부와 환경부는 뉴타운 사업 등 대규모 재개발 현장의 석면 해체·제거 과정에서 작업근로자 뿐 아니라 인근 주민까지 보호하기 위한 ‘뉴타운 등 재개발 현장 석면 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정부는 재개발 사업주, 공사관계자 등의 석면위험에 대한 인식 및 관리능력 제고, 현장 맞춤형 안전 작업방법의 제공 및 기술지도, ‘재개발 현장 석면합동대책단’ 일제점검 실시 등을 통해 작업근로자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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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9.01.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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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각자의 역할은 달라도 우리는 같은 목적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첫째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함입니다.둘째 철거현장의 인근 주민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공사 발주자, 시공자, 해체·제거업체들 모두 한마음으로 석면을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자리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석면은 한때 기적의 물질로 알려졌습니다.내화·단열성이 좋고 내구성이 좋아 오랜기간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200만톤 이상의 석면이 수입돼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이 중 80%에 상당하는 양이 건축물에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석면은 두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산업안전
박창환
2009.01.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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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지향하는 기업 이미지를 형상화한 캐릭터가 개발됐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지난 18일 고객과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희망과 신뢰를 지향하는 복지공단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고객친화 캐릭터 ‘희망이’, ‘드림이’를 선보였다.‘희망이’, ‘드림이’는 복지공단이 추구하는 기업이미지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산재근로자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실현시켜 주는 일꾼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또 ‘희망이’는 여성형, ‘드림이’는 남성형으로 제작됐으며 오렌지색과 초록색을 사용해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근로복지공단은 앞으로 ‘희망이’, ‘드림이’를 활용해 복지공단이 수행하는 산재보상, 재활사업, 근로자 복지사업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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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9.01.06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