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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남도 내 중대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창원시가 사망사고 감축계획을 추진한다.8일 고용노동부의 가장 최근 자료 2023년 12월말 재해조사대상 사망사고 통계를 보면 경남도 내 창원시 내 중대재해는 13건(13명 사망)이다.도 전체 건수는 46건이다. 창원 인구수가 많지만 도내 타 지자체 중 6곳은 위 기간 중대재해가 아예 발생치 않았거나 나머지는 한 자리수인 걸 감안하면 대책이 필요하단 소리다.이에 관할청인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최근 5년간 일어난 중대재해 사고를 분석해 사망사고 감축 계획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사망자는 202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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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여수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는 4일 고용부 여수지청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례회의 및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집중 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피해근 여수지청장 및 김호주 전남동부지사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기관들은 노사의 역할 및 의지를 담은 안전구호를 제창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김호주 지사장은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안전이 일상에 스며들도록 함께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하며 전남동부 지역의 안전한 일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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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 중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이 선정된다. 뽑히면 200만원의 작업환경 개선자금 등이 주어진다.광주광역시는 4일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안전 인식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청 기업 대상으로 업체별 산업재해 발생현황, 산재예방 관련 교육 이수, 위험성평가 실시 적정도, 근로조건 개선 등의 기준을 평가한다. 특히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근로자 의견청취절차 반영 여부, 고위험 5대 업종 기업 등 가점 항목을 포함해 총 10개 기업을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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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낸 국민의힘을 향해 노동계가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은 50인 미만 사업장 800만 노동자의 생명을 포기하면서까지 표를 얻고자 하는 행위를 당장 멈춰라”고 했다.앞서 전날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부담이라며 이를 2년 유예하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민노총 경남은 이에 대해 “아무리 표가 궁해도 이미 시행 중인 법률을 적용 유예 시키겠다는 것은 정부여당의 역할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라고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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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까지 전국 25만개 사업장이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했다.고용노동부는 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제1차 산업안전보건 감독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지원키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과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국·과장, 지역 산재예방지도과장,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고용부는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키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에 3월말 현재 25만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진단과 연계해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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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에 대한 역량이 있는 모기업과 정보가 없어 실천하지 못하는 중소기업 간 상생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박철준)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송환)는 3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을 통해 안전보건주체들 간 안전 노하우에 대한 소통·공유·협력 등 자생적 활동을 이끌어냈으며 조선업 모기업과 사내·외 협력업체들의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적 협력이 이뤄졌다.이번에 출범한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포럼’은 4개 조선업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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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바다에서 작업을 하던 중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한 이는 20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4일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최근 5년(2019~2023년)간 발생한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냈다.이 기간 총 899건, 330명 사망·실종의 사고 중 조업 등 작업 중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한 경우가 총 203명이었다.작업 중 안전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22.6%였다. 작업 사고 10건당 2~3명은 숨지거나 실종됐다는 소리다. 이는 타 사고 유형 대비 가장 높은 수치다. 관련해, 해상 작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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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재추진을 총선 공약으로 밝혔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중소기업 활력 회복 지원 공약 중 하나로 위와 같이 밝혔다.국민의힘 측은 “아직 준비가 미흡한 중소기업과 영세소상공인 등 산업현장의 혼란을 막고 일자리 축소 부작용을 막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적용 유예를 재추진하겠다”고 했다.현재 50인 미만 사업장으로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 중에 있으며 중소기업 단체와 정부여당은 해당 법이 기업 부담이라는 입장으로 유예안 본회의 상정 전까지 밀어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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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는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지역 전문건설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 안전보건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다산 안전보건포럼’의 운영방향과 연간 커리큘럼 계획을 설명하고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중대재해 ZERO 결의문을 낭독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보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출범식에 참석한 김영심 의정부지청장은 “작년기준으로 건설업 사고사망의 75%가 전문건설업체에서 발생했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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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상생재단은 제1회 산업안전상생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부문(국내외 대학(원)생)과 일반부문(전국민 누구나)으로 나눠 개인 또는 3인 이내로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주제는 지정주제와 일반주제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7월 5일이다.지정주제는 ▲대중·소(원·하청) 안전보건 상생모델 구축 방안 ▲중소기업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지원방안이며 자유주제로는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주제다.접수된 논문은 서류심사와 발표대회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시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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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에서 지게차로 건축자재를 올리던 작업 중 자재가 떨어져 이에 맞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일 09시48분경 울산 북구 소재 건설업체의 창고서 건축자재를 지게차로 트럭에 상차하던 중 반대편에 있던 작업자가 떨어진 자재에 맞아 사망했다.동종재해 방지 차원 의무 수칙으론 화물·지게차 등에 접촉 우려가 있는 장소엔 근로자 출입을 금지시켜야 하고 작업계획서 작성과 그에 따른 교육이 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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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장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이사가 25일 '건설기술인의 날'을 맞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4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건설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인에게 정부 포상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은탑산업훈장을 받는 김 이사는 건설공사의 안전컨설팅과 안전진단 평가모델 구축 등 국내 건설안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이날 시상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한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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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식료품제조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고용부 강릉지청이 지원에 나섰다.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정언숙)은 2일 관내 식료품제조업 대표이사, 공장장 등을 대상으로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에서 산업안전 대진단 등 주요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대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업안전정책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의 요청으로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안성환 지사장이 산업안전 대진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등에 대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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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에 산업재해 사실 적극 공개, 알권리 확대 관련 정책에 대한 입장이 질의됐다. 이에 녹색정의당은 찬성을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신중한 접근 필요’란 입장을 냈다.3일 정보 알권리 관련 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국내 정당 전체에 관련 정책 질의 답변 내용을 밝혔다.지난달 ‘산업재해에 대한 알권리 보장 및 정보공개 확대에 대해 귀 정당의 입장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정책 질의서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진보연합, 진보당, 노동당 등 9개 정당에 발송된 것이다. 회신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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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골프장에서 잔디 보수 작업 노동자 사상 사고(2명 사망)가 났다. 이에 대해 노동당국은 골프장 운영 업체와 노동자 소속 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에 있다.2일 부산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0시20분쯤 위 골프장 잔디 보수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1t 트럭이 앞서 가던 골프 카트를 덮치는 사고가 나 카트에 있던 2명의 노동자가 숨지고 트럭 운전자 등 4명이 다쳤다.초동 수사 결과를 보면 카트가 내리막길로 내려 가다 돌을 밟아 넘어졌고 뒤에 있던 트럭의 운전자가 이를 확인키 위해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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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56주년을 맞은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문화를 전파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지난 1968년 4월 1일,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은지 56년이 되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광양제철소는 그간 시민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공연을 펼쳤다.30일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자매마을인 도촌마을을 방문한 광양제철소 화성부 직원들은 밭이 산중에 있어 비료운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운반에 나섰다.비료나르기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4.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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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안성환)는 1일 한일현대시멘트와 영월 관내 사업장과 함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멘트 업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안전수준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특히 영월 관내 대형시멘트사인 한일현대시멘트와 관내 협력사가 다수 참여해 대진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아울러 협력사들이 대진단을 통해 재정지원, 기술지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안성환 강원동부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안전과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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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1일 고용노동부 부산청, 한국남부발전(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사업장 재해예방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한 에너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역량을 향상시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 및 참여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한 에너지 중소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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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정치권을 향해 ‘안전 일터’ 조성을 촉구했다.민노총은 최근 서울 중구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여야가 너나없이 선심성 공약(4·10 총선)을 발표하고 있으나 노동자와 시민에게 가장 중요한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근본 대책과 실천 방향은 보이지 않는다”며 위와 같이 요구했다.이들은 “안전한 사회를 위해 모든 시민의 생명권과 안전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며 “생명안전기본법 제정과 작업중지권의 실질적 보장을 촉구한다”고 했다.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서도 신속 기소와 엄정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키도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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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지역 노동단체가 제22대 총선서 노동 의제가 없음을 지적했다.음성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꿈틀 등 노동단체는 정부와 음성군에 모든 노동자 권리 보장하는 노동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자리를 최근 마련했다.총선이 목전이지만 노동자의 인권·권리 의제가 지워지고 있다는 게 이들 시각이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국회에서 통과한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고 노동자들의 권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계속 외면하고 있다”고 했다.또 “이주노동자는 급증하고 있지만 이주노동자 권리 보장를 위한 예산은 삭감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2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