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본격적인 철도안전관리 강화 작업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까지 차량과 운전·관제·신호·전기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장애발생 요인을 제거하는 등 철도운행 안전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폭설·결빙에 취약한 구간에 디젤 기관차용 제설기와 장비 등을 배치하는 등 철도운영기관의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준비상황도 점검한다. 차량 엔진, 제동장치 등 겨울철 고장 취약 부분에 대해 차량정비를 강화하고 선로전환기 히팅 장치, 전차선 해빙 시스템 및 터널 등 결빙 취약개소는 상시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재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이용객의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안전상황반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8 15:09
-
서울시 강서구에 고용과 복지서비스의 연계를 제공하는 고용복지+센터가 개설됐다. 고용노동부 및 관계부처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서울강서고용복지+센터를 열고 1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강서고용복지+센터에는 강서구 일자리센터, 복지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센터 등의 기관이 참여해 취업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취업 및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강서고용복지+센터에는 민간대체인력뱅크와 사회적경제 허브센터가 처음으로 입주해 출산·육아휴직자 등의 대체자를 알선하고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개소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기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8 14:00
-
강원소방본부는 17일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에서 원인불명의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소방차량 13대, 소방공무원 117명이 참가해 인명구조, 환자이송, 인근 주민 긴급대피 유도,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7 16:33
-
보행자 교통사고는 버스의 경우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부근에서, 택시의 경우 지하철역 부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간 서울시 버스·택시 교통사고 사망자의 76%가 보행자라고 밝히고 서울 시내 버스·택시 보행자 사고다발지점이 이와 같은 특성을 보인다고 밝혔다. 공단은 보행자들의 주요 사고원인은 버스의 경우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이 보행자의 횡단거리가 짧아 무단횡단이 많아서, 택시의 경우 야간에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시도하거나 택시를 잡기 위해 차도로 내려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공단은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4명은 보행자이며 교통사고 치사율 또한 전체의 2배에 달할 정도로 높아 보행자들이 안전의식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교통사고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7 16:12
-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개최하고 기장군유소년야구대회 추진위원회와 CJ헬로비전이 공동 주관한 제3회 한수원배 유소년야구대회가 7일간의 열띤 경쟁 끝에 14일 막을 내렸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결승전에서 부산 북구 유소년팀이 해운대구 유소년팀을 3대1로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7 15:46
-
국민안전처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북 부안에서 전국 교통안전 관계자의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방안을 논의하는 ‘도로교통 업무담당자 교통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공무원 등 교통안전 관련기관 관계자 270여명이 참석한다.이날 국민안전처와 경찰청은 교통안전 관련 정책 및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연구소의 전문가가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주제 발표할 계획이다. 정종제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국 교통안전 관계자들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감소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통안전 업무를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7 15:43
-
앞으로 놀이공원 등 유원시설에서 중대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가 시·군·구에 보고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원시설업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원시설에서 발생한 중대사고 보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유원시설 중대사고 보고와 관련된 시행령에는 ▲유원시설에서 발생한 중대사고의 유형 ▲현장조사를 위한 사고조사반 구성 ▲자료 및 현장조사 결과 사용중지·개선·철거명령 기준 ▲보고의무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의 내용이 규정돼 있다. 중대사고로서 보고대상에 해당되는 사고는 사망자 혹은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했거나 전치 2주 이상의 부상자가 동시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 등으로 시·군·구에 보고하지 않은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7 15:36
-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은 17일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우수 직원 6명에게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특히 박재홍 대국경북지부장은 민간의용소방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서훈받았다. 그 외 장세만 경영지원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이길호 정보지원과 대리가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김동우 인천지부 대리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김진호 대구경북지부 대리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박민수 전북지부 주임이 전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7 14:43
-
앞으로 식품과 축산물에 대해 각각 HACCP 인증심사를 받아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통합된 식품제조 가공업 평가기준으로 인증심사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과 축산물로 이원화돼 있는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고시기준들을 통합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식품과 축산물에 대해 각각 HACCP 인증심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인증심사 등의 사후관리를 일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사 식품·축산물 HACCP 중복 인증 및 중복 사후관리 개선 ▲식품제조·가공업과 축산물 가공업 인증심사 평가표 통일 등이다. 축산물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가 동일한 공정에서 식품 HACCP 인증을 신청하는 경우 별도의 현장평가 없이 인정
생활안전
박창환
2015.11.17 11:40
-
승강기 안전문화 홍보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5년 승강기 안전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오르락내리락 승강기 안전 한마음 걷기 및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승안원이 주최하고 국민안전처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000여명의 참가자 모두가 승강기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가랑비 속을 달려 나갔다.박낙조 승안원 원장은 “승강기 안전 걷기 및 마라톤 대회는 온 국민과 함께 승강기 안전을 기원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며 “오늘 대회가 우리나라의 승강기 업계 위상을 드높이고 안전강국으로 도약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안전
박창환
2015.11.17 11:40
-
지난 메르스 사태와 같은 신종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 실시됐다.부산시는 1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방본부, 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16개 구․군 보건소 등 감염병 관리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훈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신종감염병 관리 △대응요원 감염관리 교육 △위기대응 도상훈련 △구·군 보건소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메르스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기후 온난화 등의 영향과 신종감염에 대한 연관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관리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연중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및 질병
생활안전
박창환
2015.11.17 11:40
-
겨울철 폭설 등을 대비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의 도로 제설대책이 가동됐다.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본격 대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상황실 운영 ▲취약구간 관리 ▲통행제한 및 협업추진 등을 시행한다.기상상황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폭설로 인한 심각단계에서 철도 및 항공분야 등 종합적인 상황관리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 주요 고갯길, 음지 등 179개소를 취약구간으로 지정하고 제설제, 장비, 인력 등을 사전배치하고 현장 상황을 CCTV로 점검하는 등 중점 관리한다. 폭설로 인한 교통마비가 우려될 때는 선제설 후통행 원칙에 따른 통행
생활안전
박창환
2015.11.17 11:40
-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 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자동차검사는 교통안전공단과 민간업체가 함께 수행하고 있었으나 개정안은 생산된 지 4년이 초과한 버스의 검사를 교통안전공단으로 일원화해 버스의 안전성을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여객 및 화물 운수업체의 자가검사를 금지하고 정기검사의 경우에도 종합검사와 같이 검사원에 대한 3년 단위의 교육제도를 도입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했다.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6 16:16
-
대전소방본부는 14일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각종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을 추모하는 행사를 거행했다. 추모식에는 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권율정 현충원장, 박창순 추모위원장, 대전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기원 기도, 추모사, 행사 참석자들의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6 15:56
-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에 대한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2015년 중고등학교 청소년 중 흡연하는 남학생은 10명중 1명(11.9%)이며 전년 대비 2.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전년 대비 15.0%의 감소율을 보였다.또 남학생 5명 중 1명(20.0%), 여학생 8명 중 1명(13.1%)이 한달 내에 술을 마신 경험이 있었으며 최근 3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6 15:51
-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리, 터널 등 안전진단 용역 입찰과정에서 담합한 8개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9억3500만원의 부과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적발된 업체들은 (주)동우기술단, 비앤티엔지니어링(주), 에스큐엔지니어링(주), 케이에스엠기술(주), (주)한국구조물안전연구원, (주)한국시설안전연구원, (재)한국건설품질연구원, (주)한국국토안전연구원 등이다.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6 15:46
-
앞으로 식품과 축산물에 대해 각각 HACCP 인증심사를 받아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통합된 식품제조 가공업 평가기준으로 인증심사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과 축산물로 이원화돼 있는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고시기준들을 통합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식품과 축산물에 대해 각각 HACCP 인증심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인증심사 등의 사후관리를 일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사 식품·축산물 HACCP 중복 인증 및 중복 사후관리 개선 ▲식품제조·가공업과 축산물 가공업 인증심사 평가표 통일 등이다. 축산물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가 동일한 공정에서 식품 HACCP 인증을 신청하는 경우 별도의 현장평가 없이 인정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6 13:10
-
승강기 안전문화 홍보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5년 승강기 안전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오르락내리락 승강기 안전 한마음 걷기 및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승안원이 주최하고 국민안전처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000여명의 참가자 모두가 승강기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가랑비 속을 달려 나갔다.박낙조 승안원 원장은 “승강기 안전 걷기 및 마라톤 대회는 온 국민과 함께 승강기 안전을 기원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며 “오늘 대회가 우리나라의 승강기 업계 위상을 드높이고 안전강국으로 도약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6 12:32
-
지난 메르스 사태와 같은 신종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 실시됐다.부산시는 1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방본부, 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16개 구․군 보건소 등 감염병 관리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훈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신종감염병 관리 △대응요원 감염관리 교육 △위기대응 도상훈련 △구·군 보건소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메르스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기후 온난화 등의 영향과 신종감염에 대한 연관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관리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연중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및 질병
생활안전
안전신문
2015.11.13 17:36
-
무릎과 허리가 아픈 어르신들의 치료비 부담이 한결 완화된다.동대문구와 서울성심병원·맑은수병원은 2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비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홀몸어르신·중증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은 서울성심병원이나 맑은수병원에서 진료·종합검진을 받을 경우 20%의 의료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혜택 적용을 원하는 대상자들은 병원을 방문하기에 앞서 동사무소 등에서 ‘희망결연 의료지원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구 관계자는 “1:1 희망결연을 통해 지난 5년간 3400여가구의 취약계층과 꾸준히 소통해오면서 이들이 병원비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이번 의료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생활안전
박창환
2015.11.13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