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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고가 오후 10시에 가장 많이 발생, 가해자 87.4%가 주취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최근 8년간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현황 분석 결과를 4일 발표했다.2015년부터 2022년까지의 구급대원 폭행 현황을 바탕으로 폭행사고 발생 시간대와 사고 유형 등을 분석, 구급대원 폭행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구급대원 폭행사고 분석 결과 야간 시간대에 주로 발생했으며 오후 10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어 오후 11시, 자정 순이었다. 이는 폭행 가해자 87.4%가 주취상태인 점이 영향을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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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고령운전자 사망자 수 감소를 위해 사고발생 시 자동신고되는 시스템이 시범 도입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농·어촌 지역에서 고령자가 이륜차 운전 중 사고 발생 시 장시간 방치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고령운전자 이륜차 사고자동신고 시스템’을 도입, 시범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륜차 사고자동신고 시스템은 이륜차 사고 발생 시 충격량 및 기울기 등 센서가 반응해 관할 소방서와 경찰서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특히 희망자에 한해 이륜차 운전자의 혈액형 및
생활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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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시설사업 관련 규정과 절차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처리 지침을 정리해 제공하는 등 학교 중심 행정을 펼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사립학교 현장 업무담당자를 위한 사립학교 시설사업관리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변화하는 시설공사 관련 규정과 업무절차 등으로 인한 사립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행화된 규정과 업무처리 절차를 정리한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이번 업무 지침서는 사립학교 현장 업무담당자가 예산 수립과 설계 준공, 계약단계 등 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각종 양식을 담아 쉽게 찾아볼 수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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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김 지사는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며 "며칠 전에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 연장하는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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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소화된 계약업무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인천 서구는 구정 발전에 따른 계약업무의 급속한 증가로 2023년도의 계약 규모가 크게 늘었다. 2023년의 계약 건수는 지난 2022년 대비 22.6% 증가한 2583건, 계약 금액은 2022년 대비 32.7% 증가한 143,455백만원을 기록했다.인천 서구는 계약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계약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고, 지역 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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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경기도의원이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와 경기지역 일부 시가 코레일이 빠진 기후동행카드 도입 협약 체결을 한 것은 허상으로 주민들을 속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경기·인천에 적용하려면 참여 지자체와 수도권 광역전철 운영사 간 시내버스(광역버스 포함)와 수도권 전철 단말기·시스템 적용 및 요금 징수·손실분 분담 비율 합의를 해야 한다.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언론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와 인천·김포 광역버스가 각각 2024년 2월, 2024년 3월에 참여·적용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4월 현재까지 과천·군포·고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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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이하 ‘UNGC’)에서 출범한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참여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UNGC의 포워드 패스터는 기업이 5대 행동 영역인 ▲기후행동 ▲성평등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에 동참함으로써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이 가속화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UNGC 회원사인 하나은행은 지구의 평균 기온
안전경제
임새벽 기자
2024.04.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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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4일 배우 오연서가 올해도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하는 희망풍차 결연 사업에 보태어 사용할 계획이다.오 씨는 “적십자봉사원이신 어머님 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형편이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오 씨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적 기부금은 1억5000만원으로, 적십
안전경제
정민혁 기자
2024.04.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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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 중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이 선정된다. 뽑히면 200만원의 작업환경 개선자금 등이 주어진다.광주광역시는 4일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안전 인식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청 기업 대상으로 업체별 산업재해 발생현황, 산재예방 관련 교육 이수, 위험성평가 실시 적정도, 근로조건 개선 등의 기준을 평가한다. 특히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근로자 의견청취절차 반영 여부, 고위험 5대 업종 기업 등 가점 항목을 포함해 총 10개 기업을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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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기반시설(도로·철도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4일 국토교통부는 도로, 철도, 항만, 송유 등 15종 약 48만개 기반시설 안정 관리 위한 기반시설 관리시스템 ‘기반터’를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기반터 기초 데이터 수립을 위한 총조사에서 조사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자사업자 등 약 1350개의 관리 주체의 정보가 총망라된 것이다.이에 지자체서 기반터를 통해 안전등급이 D(미흡), E(불량)인 시설물을 일괄 확인 후 보수보강, 성능개선 등의 조치를 하고 급격한 노후화가 예상되는 30년 이상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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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1일과 2일 지역내 15곳의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지난 3월 관급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파주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가 전면 개정됨에 따라 파주시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도로사업 건설공사의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에 점검한 곳은 시도1호선 확장공사 현장과 금촌나들목(IC) 상습정체 구간 공사 현장 등 15곳이다.시는 건설자재 관리현황, 현장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에게 관내 건설사업체의 차량이나 자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는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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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낸 국민의힘을 향해 노동계가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은 50인 미만 사업장 800만 노동자의 생명을 포기하면서까지 표를 얻고자 하는 행위를 당장 멈춰라”고 했다.앞서 전날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부담이라며 이를 2년 유예하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민노총 경남은 이에 대해 “아무리 표가 궁해도 이미 시행 중인 법률을 적용 유예 시키겠다는 것은 정부여당의 역할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라고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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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아파트 신축현장서 추락 사망재해가 났다.4일 노동당국과 보도 등에 따르면 이달 2일 09시10분경 전남 나주시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서 리프트 이용 석재 운반 작업하던 노동자가 3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해당 현장은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나주역자이리버파크(송월동 소재)로 알려졌다. 올 2월 기준 62% 공정률이 이뤄진 현장이다.당국은 작업 중지와 사고 현장 공사금액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해당되는 만큼 이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 동종재해 방지 의무 수칙으로 “리프트 화물반 입구 안전문은 운반구 출입 시를 제외하고는 항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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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까지 전국 25만개 사업장이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했다.고용노동부는 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제1차 산업안전보건 감독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지원키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과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국·과장, 지역 산재예방지도과장,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고용부는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키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에 3월말 현재 25만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진단과 연계해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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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에 대한 역량이 있는 모기업과 정보가 없어 실천하지 못하는 중소기업 간 상생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박철준)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송환)는 3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을 통해 안전보건주체들 간 안전 노하우에 대한 소통·공유·협력 등 자생적 활동을 이끌어냈으며 조선업 모기업과 사내·외 협력업체들의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적 협력이 이뤄졌다.이번에 출범한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포럼’은 4개 조선업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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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가정 내 화재, 응급호출 및 장시간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무상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이 가능토록 대상자 기준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내 화재, 응급호출 및 장시간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작년 약 24만 가구에 기기를 설치해 화장실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응급관리요원
행정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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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바다에서 작업을 하던 중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한 이는 20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4일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최근 5년(2019~2023년)간 발생한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냈다.이 기간 총 899건, 330명 사망·실종의 사고 중 조업 등 작업 중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한 경우가 총 203명이었다.작업 중 안전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22.6%였다. 작업 사고 10건당 2~3명은 숨지거나 실종됐다는 소리다. 이는 타 사고 유형 대비 가장 높은 수치다. 관련해, 해상 작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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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3일부터 내달 8일까지 6주간 울산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안전보건 역량강화를 위한 CEO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건설업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등 전문건설업체에서 시공하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자기규율예방체계 수립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울산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 20명이 참가했다.아카데미는 6주간 매주 2시간씩 안전보건 전문가의 강의와 토론·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건설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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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대희)는 2024년 우수 교수요원 선발을 위한 강의경연대회에서 대구경북지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한국소방안전원 내 겸임 및 전임교수 전체 1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우수교안 선발자 20명 중 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탁했다.대구경북지부의 조유정 겸임교수는 해당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 관계자는 “우리 지부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와 영광이다. 그러나 수상하지 못한 다른 교수진들도 평소 우수하고 모범적인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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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불시 훈련을 통해 갖춘 재난대응역량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서울교통공사가 3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해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355개 기관이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키 위해 실시하는 행안부 주관 국가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공사는 지난해 10월 강남구청, 서울경제진흥원 등 21개 유관기관 700여 명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4 09:35